이번 글에서는 정렬별 장단점 및 시간복잡도를 비교함으로써 어떤 정렬이 제일 좋고 나쁜지를 알아보자 !

사실 이 정렬법이 무조건 제일 좋아요 ! 라고 말할 수 있는 정렬법은 없다. 왜냐하면 각 정렬법들이 좋을 때가 있고 안 좋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. 즉, 정렬법들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이게 제일 좋다! 라고 말할 수는 없다.


먼저 정렬법들에 대한 구체적인 구현방법 및 설명은 아래 글에 태그해놓겠다.

[ 버블정렬 알아보기 ] / [ 선택정렬 알아보기 ] / [ 퀵정렬 알아보기 ] / [ 힙정렬 알아보기 ]

[ 삽입정렬 알아보기 ] / [ 병합정렬 알아보기 ] / [ 셸 정렬 알아보기 ] / [ 기수정렬 알아보기 ]

[ 카운팅정렬 알아보기 ]


이제부터는 각 정렬법들의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자.

# 버블정렬(Bubble Sort)

# 장점

   - 일단 구현이 쉽다. Bubble정렬은 인접한 값만 계쏙해서 비교하면 되는 방식으로 굉장히 구현이 쉬운 편이다.

   - 코드 자체가 직관적이다.


# 단점

   - 굉장히 비효율적이다. 최악이든 최선이든 이라는 시간복잡도를 갖기 때문에 사실 알고리즘에서 효율적인

     정렬방법으로 사용되지는 않는다.


# 선택정렬(Selection Sort)

# 장점

   - 선택정렬 또한 버블정렬과 마찬가지로 구현이 쉬운편에 속하는 정렬법이다.

   - 정렬을 위한 비교 횟수는 많지만 실제로 교환하는 횟수는 적기 때문에 많은 교환이 일어나야 하는 자료상태에서 효율적으로

     사용될 수 있다.

   - 버블정렬과 비교했을 때, 똑같이 이라는 시간복잡도를 갖지만, 실제로 시간을 측정해보면

     버블정렬에 비해서는 조금 더 빠른 정렬 방식이다.


# 단점

   - 선택정렬 또한 항상 이라는 시간복잡도를 갖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리는 정렬 방식이다.


# 퀵 정렬(Quick Sort)

# 장점

   - 기준값에 의한 분할을 통해서 구현하는 정렬법으로써, 분할 과정에서 logN 이라는 시간이 걸리게되고 전체적으로 보게 되면

     NlogN 으로써 실행시간이 준수한 편이다.

# 단점

   - 기준값(Pivot)에 따라서 시간복잡도가 크게 달라진다. Pivot이 적당하게 이상적인 값을 선택했다면 NlogN의 시간복잡도를

     갖지만, 최악으로 Pivot을 선택할 경우 이라는 시간복잡도를 갖게 된다.


# 힙 정렬(Heap Sort)

# 장점

   - 추가적인 메모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항상 O(NlogN) 이라는 시간복잡도를 가지는 굉장히 정렬법들 중에서

     효율적인 정렬법이라고 볼 수 있다. 퀵 정렬도 굉장히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최악의 경우 시간이 오래걸린다는

    단점이 있지만 힙 정렬의 경우 항상 O(NlogN) 으로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.

# 단점

   - 하지만 이상적인 경우에 퀵정렬과 비교했을 때 똑같이 O(NlogN)이 나오긴 하지만 실제 시간을 측정해보면 퀵정렬보다

     느리다고 한다. 즉, 데이터의 상태에 따라서 다른 정렬법들에 비해서 조금 느린 편이다.

     또한, 안정성(Stable)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.


# 삽입정렬(Insertion Sort)

# 장점

   - 최선의 경우 O(N)이라는 엄청나게 빠른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.

   - 성능이 좋아서 다른 정렬 알고리즘의 일부로 사용될 만큼 좋은 정렬법이다.


# 단점

   - 최악의 경우 이라는 시간복잡도를 갖게된다. 즉, 데이터의 상태 및 데이터의 크기에 따라서

     성능의 편차가 굉장히 심한 정렬법이다.


# 병합정렬(Merge Sort)

# 장점

   - 퀵소팅과 비슷하게 원본 배열을 반씩 분할해가면서 정렬하는 정렬법으로써 분할 하는 과정에서 logN 만큼의 시간이 걸린다.

     즉, 최종적으로 보게되면 NlogN 이 된다.

   - 퀵소팅과 달리, Pivot을 설정하거나 그런 과정 없이 무조건 절반으로 분할하기 때문에 Pivot에 따라서 성능이 안좋아지거나

     하는 경우가 없다. 따라서 항상 O(NlogN) 이라는 시간복잡도를 갖게된다. 이는 정렬법들 중에서 매우 준수한 수준이다.


# 단점

   - 장점만 본다면 퀵 보다는 무조건 병합정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은 '추가적인 메모리 필요'

     이다. 병합정렬은 임시배열에 원본맵을 계속해서 옮겨주면서 정렬을 하는 방법이다.

     즉, '추가적인 메모리를 할당할 수 없을 경우, 데이터가 최악으로 있다면 병합 vs 퀵 정렬법 중 무엇을 써야할까?' 라고 물으면

     데이터가 최악인 것만 본다면 퀵보다는 병합정렬이 훨씬 빠르기때문에 병합정렬을 사용하는것이 많지만, 추가적인

     메모리를 할당할 수 없다면 병합정렬은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퀵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.


# 쉘 정렬(Shell Sort)

# 장점

   - 삽입정렬의 단점을 보완해서 만든 정렬법으로 삽입정렬도 성능이 뛰어난 편이지만 더 뛰어난 성능을 갖는 정렬법이다.


# 단점

   - 일정한 간격에 따라서 배열을 바라봐야 한다. 즉, 이 '간격'을 잘못 설정한다면 성능이 굉장히 안 좋아질수 있다.


# 기수정렬(Radix Sort)

# 장점

   - 정렬법들 중에서 O(N) 이라는 말도안되는 시간복잡도를 갖는 정렬법으로써 일단 엄청나게 빠르다.

   - 정렬법에서 O(NlogN)을 깰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알려져있는데, 그 방법을 깨는 유일한 방법이 기수정렬법이다.


# 단점

   - '버킷' 이라는 추가적인 메모리가 할당되어야 한다. 즉, 메모리가 엄청나게 여유롭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메모리가 생각보다

     많이 소비되는 정렬법이다.

   - 데이터 타입이 일정한 경우에만 가능하다. 기존에 정렬법들은 음수와 양수, 실수와 정수가 섞여 있더라도 비교를 하려면

     할 수 있었지만, 기수정렬의 경우 양의 정수는 양의 정수끼리만, 음의 정수는 음의 정수끼리만 정렬이 가능하다.

   - 즉, 엄청나게 빠른 대신에 구현을 위한 조건이 굉장히 많이 붙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사용되는 방법 같지는 않다.


# 카운팅정렬(Counting Sort)

# 장점

   - 이 정렬법도 비교를 하지 않고 정렬하는 법으로 O(N) 이라는 시간복잡도를 갖게 된다.

   - 일단, O(N)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렬법 중에서 엄청나게 빠른 편에 속하고 이것이 장점으로 작용한다.


# 단점

   - 숫자 갯수를 저장해야 될 별도의 공간, 또 결과를 저장할 별도의 공간 등 추가적인 메모리가 필요하다.

   - 또한, 하나의 값 때문에 메모리의 낭비를 많이 하게 될 수도 있다.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경우이다.

     [ 1, 2, 3, 4, 5, 99999999999 ] 이 경우에는 99999999999 때문에 숫자의 갯수를 저장해야 될 배열의 크기가

     최소 [ 99999999999 ] 보다는 커야 하고, 결과적으로 안 쓰는 낭비되는 인덱스들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.


# 총정리



# 시간복잡도 총정리

- 참고로 시간복잡도의 빠르기는 다음과 같습니다.


  O(1)이 가장빠르고, O(N!)이 가장 느립니다 !












   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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